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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식]남구, 민원 70% 온라인 비대면 접수 등

등록 2021.04.21 18:3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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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광주 남구는 지난해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민원 접수가 전체 민원의 70%를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남구에 접수된 민원은 총 38만318건이며, 유형 별로는 ▲정부24 등 온라인 비대면 접수 27만5286건(72.4%) ▲무인 민원 접수 5만9280건(15.6%) ▲직접방문 2만4132건(6.3%) 등으로 집계됐다.

민원 유형에선 주민등록표 등본교부 등 '즉결 민원'이 33만1096건으로, 약 87%를 차지했다.

남구는 민원 대부분이 비대면으로 이뤄지는 점을 토대로 올해 무인 민원 발급기를 확대한다.

남구는 분동 예정인 효덕동을 포함해 총 15대의 무인 민원 발급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한편, 현재 남구엔 이마트 봉선점·빅스포마트 효천점 등을 포함해 무인 발급기 11대가 설치돼 있다.
[광주소식]남구, 민원 70% 온라인 비대면 접수 등

◇동구, 부모와 함께 만들어가는 '아동정책'

광주 동구는 학부모의 의견을 반영해 아동 정책을 수립하는 '아동정책 관찰자'사업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동구는 17개 학교에서 총 16명의 학부모 아동정책 관찰자를 위촉했다. 아동정책 관찰자는 2년 동안 ▲체감형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아동 의견수렴 ▲아동친화 정책 제안 ▲아동친화적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 모니터링 활동을 한다.

동구는 아동 정책을 수렴하기 앞서 부모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현장 목소리를 담고자 이 같은 사업을 추진한다.

◇ 광주 동구, '주민주도형 골목 조성' 공동체 모집

광주 동구는 주민 주도형 골목 조성사업인 '2021 골목재생 로컬랩 3.0'공모 사업 참여 공동체를 다음달 7일까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주민의 삶을 담아 골목을 재정비하고, 오래된 골목 경관을 개선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지원 자격은 15인 이상 주민 또는 상인으로 구성된 단체이며 ▲주민(상인)협의체 ▲상인회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등 사업수행 능력이 있는 공동체 또는 법인이다.

동구는 제안서를 바탕으로 서류와 현장 심사를 거쳐 공동체를 선정한 뒤 오는 6월부터 사업을 진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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