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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 공사현장서 유골 3구 발견…'조선시대 추정'

등록 2021.04.21 20: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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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재개발 공사 현장서 인부들이 신고

조선시대 후기 양식 추정 목관에서 발견돼

[서울=뉴시스]경찰 이미지. (사진=뉴시스DB)

[서울=뉴시스]경찰 이미지. (사진=뉴시스DB)

[서울=뉴시스] 천민아 기자 = 서울의 한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조선시대에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유골 3구가 발견돼 경찰이 파악 중이다.

21일 서울 은평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20분께 서울 은평구 대조동의 한 공사장에서 유골 3구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공사장 인부들이 아파트 재개발 공사 현장에서 이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다.

유골들은 조선시대 후기 양식으로 추정되는 목관에서 발견됐다.

경찰은 일단 범죄 혐의점은 없다고 보고 조사 중인 상황이다.

지난달 은평구 수색동의 한 공사현장에서도 유골 6구 등이 발견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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