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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 누적 200만명 넘어

등록 2021.04.22 19: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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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5일 이후 17일 만에 100만명 접종

[대구=뉴시스]이무열 기자 = 22일 오후 대구 수성구 육상진흥센터에 설치된 수성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75세 이상 어르신 대상 화이자 백신 접종이 처음 이뤄지고 있다. 2021.04.22. lmy@newsis.com

[대구=뉴시스]이무열 기자 = 22일 오후 대구 수성구 육상진흥센터에 설치된 수성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75세 이상 어르신 대상 화이자 백신 접종이 처음 이뤄지고 있다. 2021.04.2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22일 오후 6시 기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가 200만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는 지난 2월26일부터 요양병원·시설 내 입원·입소자, 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시작됐다.

백신 접종 시작 후 1차 접종자가 100만명을 넘은 4월5일까지 39일이 소요됐는데, 100만명에서 200만명까지는 17일로 단축됐다.

추진단은 "이는 예방접종센터 추가 개소·운영 및 위탁의료기관 접종 시작으로 일별 접종 역량이 증가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예방접종센터는 지난 8일 71개소에서 15일 175개소, 22일 204개소로 증가했다.

위탁의료기관 역시 19일 기준 1794개소가 운영 중이다.

추진단은 위탁의료기관 수를 1만4000여개로 확대할 예정이다.

주말을 제외한 주간 평균 일일 접종 건수는 3월1주 5만6000명에서 4월4주 12만8000명까지 늘었다.

추진단은 "국민들께서는 접종 시기가 되면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라고 요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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