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디크런치 현욱·O.V, 코로나19 확진…"모든 활동 중단"

등록 2021.04.24 14:44:36수정 2021.04.24 16:11:1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그룹 '디크런치'. (사진=디크런치 인스타그램 사진 캡처) 2021.04.2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그룹 '디크런치'. (사진=디크런치 인스타그램 사진 캡처) 2021.04.2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그룹 '디크런치'의 멤버 현욱과 O.V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아이그랜드코리아는 24일 "디크런치 현욱, O.V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현욱, O.V는 최근 미약한 감기 기운을 느껴 예방 차원에서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았고 이날 오전 검사 결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현욱, O.V는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바로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남은 멤버들 및 동선이 겹치거나 접촉이 있었던 소속 스태프 등 전 직원이 검사를 진행했으며, 확인이 되는대로 이상이 있을 시 이에 대한 후속 조치를 취하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현재 디크런치의 스케줄은 전면 일시 중단했으며 향후 일정은 추후 팬 카페를 통해 재공지하겠다"며 "당사는 정부 방침에 적극 협조해 회사 전체 방역 및 추가 감염의 위험은 없는지 전반적으로 점검을 실시할 것이며, 전체 아티스트 관리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디크런치는 지난 2018년 싱글 앨범 '0806'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멤버 현욱, 현호, O.V, 현오, 민혁, 찬영, 정승, 딜란으로 구성된 8인조 보이그룹이다. 당초 9인조로 데뷔했으나, 멤버 현우가 지난해 건강 문제로 팀을 탈퇴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