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석구 LS니꼬동제련 사장, 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 참여
[서울=뉴시스] LS니꼬동제련은 지난 23일 도석구 사장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챌린지'에 참여해 온산초등학교 어린이들에게 '비오는 날 교통안전 물품'을 선물했다고 25일 밝혔다.(사진=LS니꼬동제련 제공) 2021.4.25 [email protected]
LS니꼬동제련은 도 사장이 지난 23일 울산 울주군 소재 온산초등학교에서 등교하는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 물품으로 투명우산과 방수 가방덮개를 직접 나눠줬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 참여는 박우동 풍산 사장의 추천으로 이뤄졌다.
LS니꼬동제련의 결연학교인 온산초등학교에는 약 440명 어린이들이 재학 중이다. 투명우산은 비오는 날 어린이들의 시야 확보를 돕기 위해 제공했으며 가방덮개에는 시속 30㎞ 제한 메시지가 크게 인쇄됐다.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지난해 12월 시작된 해당 캠페인은 어린이 보호구역 안에서 어린이들을 우선 보호하는 문화를 정착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기업, 대학, 병원 등 다양한 분야의 참여인사들이 소속단체의 공식 사회관계망(SNS) 계정에 참여 인증사진을 게시하면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도 사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이 보다 더 안전하고 활기차게 희망을 키우며 자랄 수 있도록 LS니꼬동제련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도 사장은 다음 참여자로 곽수근 서울대 명예교수를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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