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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與 사무총장에 윤관석 임명…고용진 수석대변인

등록 2021.05.04 15:4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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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위원 합의로 지명"…尹, 인천 3선 '송영길계'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윤관석 위원장이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5.18 민주유공자 예우 및 단체 설립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질의관련 황기철 국가보훈처장의 답변을 경청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4.2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윤관석 위원장이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5.18 민주유공자 예우 및 단체 설립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질의관련 황기철 국가보훈처장의 답변을 경청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4.2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일 신임 사무총장으로 3선 윤관석(인천 남동을) 의원, 수석대변인으로 재선 고용진(서울 노원갑) 의원을 각각 임명했다.

고용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사무총장으로 윤관석 의원을 대표와 최고위원들이 합의해서 지명했다"고 전했다.

이어 "정책위의장과 대변인에 대해 추가 인선이 있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인천 3선 의원인 윤 의원은 송 대표의 인천시장 시절 시 대변인을 지내 송영길계로 분류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오래 활동한 국토통으로 21대 국회 전반기 국회 정무위원장을 맡고 있다.

고용진 의원은 참여정부 청와대 행정관을 지내고, 지난 2017년 대선 당시 문재인 캠프 대변인을 맡은 바 있다.

윤 신임 총장과 고 수석대변인 모두 상대적으로 계파색이 옅다는 평을 받는다.

송 대표는 전날 당대표 비서실장에 재선 김영호(서울 서대문을) 의원을, 대변인에 초선 이용빈(광주 광산갑) 의원을 임명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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