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부산, 강풍주의보 발효 "밤까지 최대순간풍속 20m"

등록 2021.05.05 14:23:1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부산=뉴시스]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4일 밤 부산 사하구의 건물 외벽에서 소방대원이 간판에 안전조치를 하고 있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4일 밤 부산 사하구의 건물 외벽에서 소방대원이 간판에 안전조치를 하고 있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기상청은 5일 오후 1시15분 부산지역에 강풍주의보를 발효했다.

강풍주의보(경보)는 평균 풍속이 초속 14m(21m) 이상이거나 최대순간풍속이 초속 20m(26m) 이상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부산기상청은 "강풍특보는 이날 밤 해제될 전망이며, 그 사이 평균 풍속 초속 10~16m, 최대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의 강풍이 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4일 오후 6시 발효된 강풍주의보는 5일 오전 6시 해제됐다.

밤새 최대순간풍속은 중구 대청동 공식관측소 기준으로 초속 20.3m를 기록했고, 지역별로는 남구 오륙도 초속 23.1m, 남구 19m, 해운대구 14.3m 등을 나타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