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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아침은 '쌀쌀' 낮엔 '포근'…옷차림 신경써야

등록 2021.05.06 05:3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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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아침은 '쌀쌀' 낮엔 '포근'…옷차림 신경써야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6일 목요일 전북지역은 낮부터 구름이 많아질 전망이다. 일교차가 매우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전주기상지청은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며 동부내륙(무주, 진안, 장수, 임실 등)을 중심으로 쌀쌀하겠고, 낮에는 일사에 의해 기온이 빠르게 올라 포근하겠다"고 내다봤다.

아침 최저기온은 진안·장수·임실 3도, 무주 4도, 순창 5도, 완주·남원·익산 6도, 정읍·고창 7도, 전주·군산·김제·부안 8도로 어제(3.0~9.6도)보다 조금 낮겠다.

낮 최고기온은 진안·장수·군산 22도, 남원·임실·순창·정읍·부안·고창 23도, 전주·무주·익산·김제 24도, 완주 25도로 어제(16.9~20.4도)보다 3~4도 높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 나쁨·오후 좋음', 초미세먼지 '좋음' 단계다. 자외선 지수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며 일사로 인해 '나쁨', 오존 '나쁨' 수준이다.

생활기상(전주기준)지수는 천식폐질환 '높음', 대기확산 '높음', 식중독 '관심', 꽃가루 '보통', 뇌졸중 '보통'이다.

군산 앞바다 만조시각은 오전 11시44분이고, 간조는 오후 6시34분으로 조석(朝夕) 주기는 평균 12시간 25분이다. 일출은 오전 5시37분 일몰은 오후 7시25분이다.

내일(7일)은 북서쪽에서 남하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낮 한때 5㎜ 미만의 비가 오는 곳이 있다.

낮 동안에 바람이 초속 6~12m(최대순간 18m)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어 시설물 관리 등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야 한다.

예상 기온은 아침 최저 9~14도, 낮 최고 19~22도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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