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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청년·신혼부부 공공건설임대주택 브랜드 '다가온' 결정

등록 2021.05.06 08:5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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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대전시의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행복주택인 드림타운 공공건설임대주택 브랜드 '다가온'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대전시의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행복주택인 드림타운 공공건설임대주택 브랜드 '다가온'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대전형 행복주택인 드림타운 공공건설임대주택의 브랜드를 '다가온'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다가온'은 청춘들이 꿈꿔왔던 더 넓고 여유로운 공간, 따뜻한 정을 담은 꿈과 희망의 집이 다가온다는 뜻과 함께 라는 뜻과 함께 따뜻한 온기를 담은 집(家)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시는 지난 달1일부터 10일까지 6개의 후보작을 대상으로 시민 참여를 통한 브랜드 네이밍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는데, '다가온'은 참여 인원 1만 6000여명 중 4508표(27%)를 받아 최다득표했다.

함께 발표된 '다가온' 브랜드 이미지도 공개됐다. ‘다’와 ‘가' 사이 주택의 문 형태 표현으로 대전의 주택정책 브랜드임을 강조했다.

민선7기 청년·신혼부부들의 안정적인 주택공급을 위한 대전 드림타운 공급사업은 올해 공공건설임대주택 924가구를 포함해 모두 1818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다음 달 28일에 기공식을 여는 '구암 다가온' 425가구를 시작으로 신탄진 다가온(237가구), 대흥 다가온(100가구), 낭월 다가온(162가구) 등이 차례로 공급된다. 

허태정 시장은 “청년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주거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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