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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맞고 쉬는 '백신휴가' 질문에…김부겸 "검토하겠다"

등록 2021.05.06 17:2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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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휴가 대체 아닌 휴가권 확보"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5.0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5.0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안채원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는 6일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기존 휴가와 별도로 쉴 수 있도록 하는 '백신 휴가'에 대해 "(휴가권이) 확보되도록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이날 오후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백신휴가가 권고의 수준인데, 사용 제한이 있을 것 같다'고 지적하자 이같이 말했다.

김 후보자는 "기존의 휴가를 쓰는 것으로 대체하는 것이 아닌, 실질적으로 국민 모두의 건강을 위해서니까 (권고가 아닌 휴가 보장권이) 확보되도록 검토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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