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서울시, 오늘 어버이날 기념식…장한 어버이 등 30팀 표창

등록 2021.05.07 06:00: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오세훈 서울시장, 어버이날 맞아 시민 표창

서울시, 오늘 어버이날 기념식…장한 어버이 등 30팀 표창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서울시가 7일 어버이날을 맞아 팔순의 '환경 지킴이' 박종돌 어르신 등 30팀에 오세훈 서울시장의 시민 표창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서울 용산구 서울시연합회 앞마당에서 열리는 '제49회 어버이날 기념식'에서 가족과 지역사회 돌봄을 실천한 효행자 19명과 장한 어버이 8명, 어르신 돌봄·나눔 실천 단체 3곳에 표창을 준다. 기념식에는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과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등이 참석한다.

장한 어버이 분야에서는 2006년부터 15년 간 새벽 6시마다 자택과 경로당 주변, 인근 대로변에서 쓰레기 수거와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친 박종돌 어르신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노인 교육·문화 생활을 지원한 광진노인종합복지관 등 3곳도 표창을 받는다.

김선순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저출산·고령화로 어르신 복지의 중요성이 나날이 커지는 만큼 어르신들이 물심양면으로 만족할 수 있는 복지 제공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