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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신임 총장에 박종태 교수…10일부터 임기 시작

등록 2021.05.06 19: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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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22일 인천대학교는 제3대 총장 최종후보자로 박종태 교수를 선출했다. 2021. 2.22. (사진=인천대학교 제공)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22일 인천대학교는 제3대 총장 최종후보자로 박종태 교수를 선출했다. 2021. 2.22. (사진=인천대학교 제공)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대학교 총장에 박종태 전자공학과 교수가 최종 임명됐다.

인천대학교는 3대 총장으로 박종태 전자공학과 교수가 최종 임명됐다고 6일 밝혔다.

박 교수는 1987년부터 전자공학과 교수로 재직했으며 인천대 교학부총장, 법인 이사, 평의원회 의장 등을 역임했다.

박 교수의 임기는 이달 10일을 시작으로 2025년 5월 9일까지 4년이다. 

그는 학생들의 가치 향상을 위한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만들겠다는 포부와 함께 질적 성과와 글로벌 협력 지향의 연구형 대학을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앞서 인천대 총장추천위원회는 ‘인천대학교 최종 총장 후보자 선출안’을 심의해 국립대학법인 인천대학교 제3대 총장 최종후보자로 박종태 교수를 선출했다.

위원회는 지난 2월 박종태 교수, 최계운 명예교수 2명의 총장후보자를 이사회에 추천했으나 ‘국립대학법인 인천대학교 정관’에 따라 재적이사 과반수를 득표한 인천대 전자공학과 박종태 교수를 최종 총장후보자로 선출했다.

한편 인천대는 지난해 총장 선거에서 최종 후보자가 교육부 교육공무원 인사위원회 심의에서 탈락하면서 11개월 가량 총장 공백기를 가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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