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무형유산원, '책마루 인문학 강연' 온·오프라인 진행
[서울=뉴시스] '책마루 인문학 강연' 안내 홍보물 (사진=문화재청 제공) 2021.05.07. [email protected]
'책마루 인문학 강연'은 지역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8년부터 진행 중인 문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일상에 깃든 무형문화유산'을 주제로 음악, 영화, 문자와 만난 다양한 무형유산 이야기를 재미있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전할 예정이다.
온라인 강연은 유튜브 '국립무형유산원 디지털 아카이브 채널'에서 강연일 오후 8시 실시간 중계로 시행한다.
'한국인의 삶과 소리'(5·11 박애리/국악인), '아리랑 유랑단, 걸어 다니는 한국'(5·18 문현우/아리랑 유랑단장), '한국 영화 속 무형유산'(6·1 강유정/영화평론가), '필체 속 운명'(7·20 구본진/변호사) 등의 강연이 진행된다.
현장 강연은 국립무형유산원 소공연장에서 강연일 오후 6시30분 시행한다. '한복, 입어서 자세가 자태가 되는 옷'(6·15 이혜순/한복 디자이너)과 '훈민정음, 세상에 나오다'(7·6 신동원/전북대학교 교수)가 열린다.
강연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책마루 웹사이트 또는 전화로 사전 신청하면 된다.
현장 강연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온라인 강연은 사전 신청 시 당일 유튜브 채널로 바로 들어갈 수 있는 온라인 주소를 문자메시지로 발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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