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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산불 1시간34분 걸려 진화…0.15㏊ 소실(종합)

등록 2021.05.07 13:2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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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대원이 7일 오전 삼척 도계읍 산불을 진화하고 있다. (사진=강원도 산불방지대책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진화대원이 7일 오전 삼척 도계읍 산불을 진화하고 있다. (사진=강원도 산불방지대책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삼척=뉴시스] 김경목 기자 = 강원도 삼척에서 7일 오전 발생한 산불은 다행히 1시간34분 만에 불길이 잡혔다.

강원도 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불은 이날 오전 11시6분께 삼척시 도계읍 황조리 산 116번지 야산에서 발생했다.

화재 당시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이었지만 큰불로 확대되기 전에 주불을 잡는 데 성공했다.

산림당국은 불이 나자 진화인력 226명과 소방차 13대, 진화차 6대, 헬기 5대를 투입해 총력 진화에 나섰다.

산불로 발생한 피해 면적은 0.15㏊로 추정된다.

산림당국은 정확한 산불 원인과 피해 면적을 조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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