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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휘발유·경유값 24주째↑…LPG 4주째 같은 가격

등록 2021.05.07 13:3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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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DB)

(사진=뉴시스 DB)

[춘천=뉴시스]장경일 기자 = 강원도에서 판매되는 휘발유와 경유의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액화석유가스(LPG)의 평균 판매가격은 4주째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휘발유와 경유의 평균가격은 24주째 상승 중이고 LPG는 4주째 같은 가격을 유지했다.

도내 휘발유의 평균 가격은 ℓ당 1539.17원으로 1주 전보다 1.4원 올랐다. 전국 평균 가격인 1534.78원과 비교하면 도내 휘발유값은 4.39원 비싸다.

경유의 평균 가격은 ℓ당 1338.18원으로 나타나 1주 전보다 1.26원 올랐다. 전국 평균 가격인 1332.57원과 비교해 도내 경유 값이 5.61원 높다.

LPG의 평균 가격은 ℓ당 930.92원으로 지난주 가격과 같다. 전국 평균 가격 899.48원과 비교하면 도내 LPG 값이 31.44원 비싸다.

한편 도내 주유소 가운데 휘발윳값이 가장 저렴한 곳은 강릉시 구정(동해방향)주유소(1474원)다.

경유 값이 가장 저렴한 곳은 원주시 SK북원주유소(1249원)이다. LPG 값이 가장 저렴한 곳은 양구군 양구가스충전소(872원)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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