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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철PD, 걸그룹 오디션 론칭…"중소기획사에 동등한 기회 제공"

등록 2021.05.08 17:2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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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한동훈 PD' 이미지. 2021.05.01.(사진 = 펑키스튜디오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한동훈 PD' 이미지. 2021.05.01.(사진 = 펑키스튜디오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엠넷과 YG엔터테인먼트에 몸담았던 한동철 PD가 '숨은 걸그룹 원석 찾기'에 나섰다.

MBC와 프로젝트 걸그룹 론칭을 위한 오디션 프로그램 제작을 알린 한 PD는 최근 글로벌 걸그룹이 될 여자 연습생을 찾기 위해 기획사 미팅에 나서고 있다.

'오디션계 대부'로 통하는 한 PD가 오디션 프로그램을 제작한다는 소식에 국내·외 기획사들의 움직임이 분주해졌다는 후문이다.

한 PD는 "수많은 메일을 통해 원소스 기획사가 아이돌을 만들기 위해 저에게 걸고 있는 기대가 크다는 것을 느꼈다"며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던 좋은 인재가 많이 있어 다행이고 또 감사하다. 세심하게 모든 지원자를 만나며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이어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많은 인재가 용기와 자신감을 가지고 도전했으면 좋겠다. 앞으로 연습생들이 다양한 기회를 통해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려 한다"며 "중소 기획사나 상대적으로 기회를 잡기 어려운 개인 연습생 등에게 동등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많은 시간을 투자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 PD가 제작에 돌입한 프로그램의 지원 자격은 13세 이상 국적 불문의 여성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첫 방송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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