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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이한동 전 총리 별세 애도…"초당적 협치·의회주의자"

등록 2021.05.08 18: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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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타협 중시한 의회주의자"

【서울=뉴시스】박상훈 기자 = 15일 오전 서울 중구 퇴계로 한 음식적에서 김종필 재평가를 위한 '운정회' 발기인총회가 열린 가운데 회장직을 맡은 이한동 전 국무총리가 발언하고 있다. 2013.10.15.  hyalinee@newsis.com

【서울=뉴시스】박상훈 기자 = 15일 오전 서울 중구 퇴계로 한 음식적에서 김종필 재평가를 위한 '운정회' 발기인총회가 열린 가운데 회장직을 맡은 이한동 전 국무총리가 발언하고 있다. 2013.10.1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한주홍 기자 = 여야는 9일 이한동 전 국무총리의 별세를 한 목소리로 애도했다.

고용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40여년 정치인생 동안 초당적 협력과 협치를 중시했던 의회주의자, 늘 통 큰 정치를 보여준 거목 이 전 총리의 영면을 기원한다"며 "삼가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애도했다.

김예령 국민의힘 대변인도 논평을 내고 "국민통합과 포용의 정치, 대화와 타협을 중시한 의회주의자로서 많은 후배 정치인의 귀감이 돼주셨다"며 "이 전 총리의 영면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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