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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대체로 맑고 돌풍 주의…미세먼지 '보통'

등록 2021.05.09 07:4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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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진석 기자 = 화창한 하늘이 펼쳐지고 있는 2일 오후 서울 청계천에서 사람들이 산책을 하고 있다. 2021.05.02.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최진석 기자 = 화창한 하늘이 펼쳐지고 있는 2일 오후 서울 청계천에서 사람들이 산책을 하고 있다. 2021.05.02. [email protected]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9일 인천지역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을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이날 인천에는 바람이 초속 6~10m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특히, 낮 동안에 순간풍속 초속 15m 이상으로 돌풍이 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옹진군 10도, 강화군·계양구·남동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중구 11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 기온은 강화군·서구 21도, 옹진군 20도, 계양구·남동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연수구·중구 19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먼바다에는 바람이 초속 4~10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야외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와 건설현장, 비닐하우스, 신호등 등의 시설물과 강풍에 날리는 낙하물, 간판 등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대비하기 바란다”며 “주말 야외활동 시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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