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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온라인 학습서포터' 운영…원격수업 학습격차 해소

등록 2021.05.09 08:5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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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온라인 학습서포터' 운영…원격수업 학습격차 해소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원격수업으로 인한 학습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온라인 학습서포터'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학습서포터는 예비 교원(사범대학 재학생 등)이 실시간 쌍방향 화상 수업이 가능한 플랫폼을 통해 중·고교생의 교과 학습 보충지도, 학습과제 수행 지원·관리, 학습 코칭, 상담을 맡는다.

도교육청은 예비 교원 100명을 서포터로 꾸려 오는 8월까지 중학교 30곳(학생 109명)을 지원한다. 

이들은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실시 간 쌍방향 화상 수업을 진행한다. 취약한 교과목은 수업하고, 학생이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하도록 돕는다.

도교육청은 지난달 27~28일 중학교 교사, 학습서포터를 대상으로 온라인 사전연수를 했다.

학습지도 방법, 효과적인 학습서포터 활동을 위한 공부방 개설 등 학생들이 배운 내용을 자기 주도적으로 점검할 방법도 안내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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