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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커버' 김현주, 초대 공수처장 취임…가시밭길 예고

등록 2021.05.09 10: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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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언더커버' 6회. (사진 = JTBC 방송 캡처) 2021.05.09.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언더커버' 6회. (사진 = JTBC 방송 캡처)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언더커버' 지진희, 김현주의 앞길에 가시밭길이 예고됐다.

지난 8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6회에서는 한정현(지진희)의 결정적 도움으로 최연수(김현주)가 공수처장에 임명됐다. 두 사람은 위기에 굴복하지 않고 원하는 바를 이뤄냈지만, 이는 또 다른 싸움의 시작을 알리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회를 거듭할수록 깊어지는 두 사람의 위기는 최연수가 초대 공수처장으로 임명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특히 그의 앞에 당당하게 나타나 손을 내미는 도영걸(정만식)의 등장은 충격 반전을 전해줬다.

이제 도영걸은 최연수를 곁에서 밀착 감시하고, 한정현은 먼발치서 이를 지켜볼 수밖에 없는 상황.

과연 도영걸의 분노 어린 패배는 어떤 변수로 이들을 위험에 빠뜨릴지, 한정현은 가족을 지키기 위해 어떤 묘수로 그에게 맞서게 될지 예측 불가의 승부를 기대케 한다.

최연수의 본격적인 공수처 입성기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날로 심해지는 견제와 음모, 음해 속에서 최연수는 자신이 꿈꾸던 정의로운 세상을 만들어갈 수 있을까.

누구보다 위험한 '보안팀장' 도영걸은 물론, 앞서 유상동과 곽문흠(송영규)의 만남 이후 마음을 돌려 최연수의 영입 제안을 받아들인 수상한 '비서실장' 추동우(최대철)까지 곳곳에 도사린 위험이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언더커버'는 매주 금·토요일 오후 11시 JTBC에서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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