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KOTRA, '외투기업 채용지원주간'에 구직자 1000명 몰린다

등록 2021.05.09 14:54: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5월 10~14일까지 전국 구직자 대상 온라인 웨비나 진행

우수 외투기업 13개사 채용계획 발표·전문가 취업특강

KOTRA, '외투기업 채용지원주간'에 구직자 1000명 몰린다

[서울=뉴시스] 정윤아 기자 = 최근 대학순회 외국인투자기업(외투기업) 채용설명회를 대대적으로 개최하고 있는 코트라(KOTRA)가 이번에는 우수 외투기업 13개사가 참가하는 '온라인 외투기업 채용지원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9일 코트라에 따르면 이달 10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전국의 구직자 1000명 이상이 참여할 전망이다. 일정은 대학교 중간고사 시험 기간을 고려해 결정됐다

행사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전문가가 실시하는 취업특강과 오후 2시부터 1시간씩 진행되는 2~3개 기업의 채용설명회로 구성됐다.

참가를 신청한 구직자는 온라인 생중계로 행사 내용을 시청할 수 있고, 질의응답 시간에 궁금한 점을 직접 물어볼 수도 있다. 코트라는 수도권 대학은 물론, 지방의 유명 대학들에도 행사 홍보를 하는 등 전국 행사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13개 참가기업에는 인재채용 전문 컨설팅 회사인 로버트월터스 코리아, 이커머스 플랫폼 회사인 쇼피코리아 컴퍼니 등이 포함됐고, 출신국별로는 영국계가 3개사로 가장 많고, 미국계, 일본계, 스위스계가 각각 2개사 등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KOTRA 외투기업채용지원팀 공식블로그(www.blog.naver.com/bestfic)에 신청하면 참가할 수 있다.

장상현 KOTRA 인베스트코리아 대표는 "코로나19로 당분간 온라인 행사에 집중하고 있다"며 "10월에는 국내 최대 외투기업 채용박람회의 오프라인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