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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 2차', 오늘부터 정당계약

등록 2021.05.10 09:4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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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역대 최고 1순위 청약접수 단지

[서울=뉴시스]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 2차 조감도. (사진=대우건설 제공)

[서울=뉴시스]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 2차 조감도. (사진=대우건설 제공)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대우건설이 경상남도 김해시 안동1지구 도시개발구역 2블록 1로트에 공급하는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 2차'의 정당계약을 10~12일 견본주택에서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22일 1순위 청약접수 결과 1084가구 모집(특별공급제외)에 2만1078건의 청약접수를 받아 김해 역대 최고 1순위 청약접수를 기록했다.

김해시는 전국에 얼마 남지 않은 비규제 지역으로 전매제한도 없고 취득세 및 재산세, 양도세 등 부동산 관련 세금에 대한 부담도 적어 광역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은 것이 청약 흥행으로 이어졌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단지는 부산김해경전철 김해대학역이 도보권이다. 동김해IC를 통해 부산, 창원, 양산 등으로 진출하기 편한 위치에 들어선다. 메가마트, 탑마트, 신세계백화점, 김해 여객터미널 등이 인접해 뛰어난 생활인프라를 갖췄다. 김해시청, 김해세무서 등 관공서도 가까워 직주근접성도 좋다.

또 단지가 위치하는 안동1지구 도시개발구역은 김해시가 재개발 사업을 통해 새로운 여가 휴식공간과 주거가 공존하는 명품지역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지역이다.

분양 관계자는 "얼마 남지 않은 비규제지역 내 공급하는 단지인데다 김해시 내 희소한 역세권 위치에 편리한 생활인프라를 갖춰 견본주택 오픈 전부터 문의가 이어졌다"며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김해 역대 최고 1순위 청약접수를 기록한 만큼 기대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욱 신경 써 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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