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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국립생태원 생태문학 공모전’… 7월30일까지 작품 접수

등록 2021.05.10 09:5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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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생태와 환경’

‘제6회 국립생태원 생태문학(동화분야) 공모전’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제6회 국립생태원 생태문학(동화분야) 공모전’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서천=뉴시스] 유순상 기자 = 충남 국립생태원은 생태·환경 이해와 생태적 감수성 함양을 위해 ‘제6회 생태문학(동화분야) 공모전’을 개최키로 하고 오는 7월 30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고 10일 밝혔다. 주제는 ‘생태와 환경’이다.

생태동화로 자연의 아름다움과 생명의 소중함, 기후변화 및 환경오염의 심각성, 탄소중립 등 환경보전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어야 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기성작가 참가자격은 등단한 지 5년 이내로 제한한다.

1편의 단편동화(편당 200자 원고지 40매 내외)와 응모신청서 등을 국립생태원 누리집(www.nie.re.kr) 또는 공모전 누리집(www.nie-contest.com)에서 내려받아 작성하고, 제출하면 된다.

생태문화 확산 가능성과 표현 창의성 등 예술적 완성도를 중심으로 심사할 예정이다. 심사 결과는 국립생태원 누리집으로 10월 발표한다.

대상과 최우수 각 1개 작품 등 총 9편을 선정, 환경부장관상 및 국립생태원장상과 함께 총 10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수상작들은 작품집 형태의 생태동화책으로 내년 상반기에 발간될 계획이다.

그간 4권의 동화분야 수상 작품집이 발간됐고, 그중 2회 수상 작품집 '인공지능 머디봇을 이긴 짱뚱어들'은 ‘세종도서 교양부문‘에 선정됐다.

박용목 국립생태원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국민들이 생태와 환경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창작 생태동화가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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