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노인보호센터 1명 포함 5명 감염…센터 누적 90명
[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경기 부천의 한 노인주간보호센터에서 직원과 이용객 등 36명이 집단 감염돼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2021.04.22. [email protected]
[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부천시는 집단 감염이 발생한 노인주간보호센터 관련 1명 등 5명이 코로나19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센터 관련 1명은 확진자 가족으로 자가격리 해제 전 코로나19검사를 통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해당 센터 관련 누적 확진자는 모두 90명으로 늘어났다.
나머지 4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됐다.
방역당국은 이들의 주거지에 소독을 완료하고 접촉자, 동선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부천시 코로나19누적 확진자는 모두 2448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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