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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지지 '광주·전남 정책포럼' 출범…200여명 교수 참여

등록 2021.05.10 18:3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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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 사회, 지역 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정책 발굴"

[광주=뉴시스] 배상현기자=여권의 유력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난 28일 5·18 국립묘지를 조용히 참배한 것으로 확인됐다.이 지사는 28일 오후 눈이 많이 내리는 5·18 국립묘지를 홀로 참배했다.(사진=광주시민 제보) 2021.01.29 praxis@newsis.com

[광주=뉴시스] 배상현기자=여권의 유력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난 28일 5·18 국립묘지를 조용히 참배한 것으로 확인됐다.이 지사는 28일 오후 눈이 많이 내리는 5·18 국립묘지를 홀로 참배했다.(사진=광주시민 제보) 2021.01.29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여권의 유력한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지지하는 '광주·전남 정책포럼'이 11일 전남대 법학전문대학원에서 공식 출범한다.

광주·전남 정책포럼에는 광주·전남권 주요 대학 교수 200여 명이 참여한다.

허민 전남대 교수(전 부총장,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공동대표)와 배상현 조선대 교수(전 인사혁신처장)가 포럼 공동상임대표를 맡고, 고문에는 박충년 전남대 명예교수(전 부총장), 박용현 조선대 명예교수, 차준섭 호남대 명예교수(스마트미디어인재개발원 원장)가 참여한다.

공동대표로는 김승희 광주대 교수, 김영철 전남대 교수(전 교수평의회 의장), 김용섭 조선대 교수(전 사회대학장), 김일명 광주여대 교수(전 총장권한대행), 안성수 동신대 교수(전 교평 의장), 이윤호 순천대 교수(전 교평 의장), 최한석 목포대 교수(전 기획처장), 최환주 전남대 교수(전 교무처장), 김법헌 조선대 교수, 권성옥 송원대 교수 등이 이름을 올렸다.

포럼 관계자는 "출범 이후 의사, 변호사 등 분야별 전문가를 포함한 500명 안팎의 인사들이 참여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비대면 방식으로 치러질 출범식에서는 이재명 지사가 영상 축사를, 이한주 경기연구원장이 축사를, 박구용 전남대 교수(시민자유대학 이사장)가 '성장과 공정, 희망의 정치'를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선다.

광주·전남 정책포럼은 '차별없는 공정한 사회'를 위해 광주·전남권 교수들 중심으로 모인 전문가 집단으로, ▲지속가능한 공정 사회와 지역 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정책 발굴 ▲지역발전과 현안과제에 대한 대안 제시 ▲지역사회 오피니언 리더로서 민주적 여론 형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허민 상임대표는 "광주·전남을 대표하는 전문가 집단으로서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시대정신에 부합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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