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침까지 비 내려…미세먼지 '좋음'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11일 대전·충남·세종 지역은 아침까지 비가 내리고 낮 기온이 10도 이상 올라 25도 내외가 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흐리다가 낮부터 맑아지겠다.
이날 아침까지 충남 남부권을 중심으로 발달한 비구름대가 정체되면서 돌풍과 함께 천둥 및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오전 8시까지 충남 남부는 10~30㎜, 충남 북부는 5~20㎜ 내외의 비가 내리고 가시거리가 짧아 도로가 미끄럽겠다.
또 서해 중부 해상에는 아침까지 천둥과 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0~13도, 낮 최고기온은 22~25도가 되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양 10도, 천안·당진·공주·계룡 11도, 홍성·세종·대전·부여·서산·서천·금산·논산·아산·예산 12도, 태안·보령 13도 분포를 보이겠다.
낮 최고기온은 청양·계룡·세종·금산 22도, 논산·대전·공주·홍성·보령·서천 23도, 천안·당진·부여·서산·아산·예산 24도, 태안 25도로 예보됐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좋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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