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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승합차 보행자·가로수 들이받고 전복…보행자 중상

등록 2021.05.11 07: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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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 사하구의 한 공원에서 전복된 승합차(사진=부산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 사하구의 한 공원에서 전복된 승합차(사진=부산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10일 오후 10시 40분께 부산 사하구의 한 공원 앞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승합차가 보행자를 친 뒤 가로수를 들이받고 전복됐다.

이어 사고 충격으로 보행자가 인근에 주차된 승용차와 부딪혀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주차차량은 범퍼 부분이 파손됐다.

승합차 운전자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운전면허 정지(0.03 이상~0.08% 미만) 수준으로 확인됐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이 운전자를 도로교통법(음주운전) 위반 혐의로 입건해 정확한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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