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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장기요양 청구그린기관 확대 선정…300개→330개

등록 2021.05.11 09:3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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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청구문화 확산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 청사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국민건강보험공단 청사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올바른 장기요양급여 청구문화 확산 위해 올해 청구그린(Green)기관을 300개소에서 330개소로 확대·선정했다.

11일 건보공단에 따르면 청구그린기관 선정 대상은 급여비용 조정·환수 미발생 등 자격기준 5개 항목을 충족하는 기관이다. 이 중 청구상담봉사자 활동 실적 등 합산점수 상위 기관을 대상으로 선정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330개소를 선정했다.

새로 선정된 그린기관은 지난해 12월 말 기준 전체 3만5000여개(급여종별) 청구기관 중 상위 1%에 속하는 최상위 우수 기관으로 재가(방문요양·방문목욕·방문간호) 48개소, 시설(주야간·단기보호 포함) 24개소 등 총 72개소다.

공단은 청구그린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에 매월 청구 참고자료와 운영 현황 등을 포함한 나눔자료를 발송하고 홈페이지 홍보, 현판수여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청구그린 기관으로 선정된 명단은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 기관검색에서 확인할 수 있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올해부터는 '신규 개설기관 청구방법 설명회' 교육 강사 지원과 서비스 모니터링 멘토 참여 등 역할 확대를 통해 기관청구 업무 능력이 상향 평준화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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