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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문화재단, '스토리업' 단편영화 제작지원 감독 6명 선정

등록 2021.05.11 22: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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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CJ문화재단 스토리업 단편영화 제작지원 사업 지원 대상 감독. (사진=CJ문화재단 제공) 2021.05.1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CJ문화재단 스토리업 단편영화 제작지원 사업 지원 대상 감독. (사진=CJ문화재단  제공) 2021.05.1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CJ문화재단은 올해 공모한 '스토리업' 단편영화 제작지원 사업 대상자로 지효, 국중이, 김정민, 문영민, 신은섭, 유종석 등 6명의 감독을 선정했다.

선정된 감독 6명에게는 제작지원금 최대 1500만원과 포스터 제작, 영문번역 등의 후반 작업, 국제영화제 출품 및 참가 경비가 지원된다. 또 '우리들'의 윤가은 감독, '윤희에게'의 임대형 감독 등의 1 대 1 멘토링이 제공된다.

제출된 작품은 제주도를 배경으로 한 판타지 장르물 '유빈과 건'(강지효), 좀비 역을 연기하는 배우로만 꾸려진 '호흡'(국중이), 미스터리 장르물 '몬티 쥬베이의 삶과 죽음'(김정민), 청춘물 '저 너머로'(문영민), 실화를 기반으로 한 시대물 '새벽 두 시에 불을 붙여'(유종석), 드라마 '꽃들도'(신은섭) 등이다.

특히 '호흡'을 제작하게 될 국중이 감독은 박재범, BTS 등의 안무 트레이닝을 맡았던 안무가 출신이자 넷플릭스 좀비 드라마 '킹덤2'의 안무 감독이라는 독특한 이력이 눈길을 끈다.

스토리업은 CJ 문화재단의 영화부문 제작지원 사업으로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52명의 감독과 스토리텔러 등 영화계 창작자들을 발굴 및 육성해 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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