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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野 원내대표, 13일 다시 만난다…'김부겸 인준' 처리될까

등록 2021.05.12 21:3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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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 원내대표 회동에서 악수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5.1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 원내대표 회동에서 악수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5.1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양소리 기자 =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김기현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13일 오전 다시 만난다. 지난 11일 첫 회동 이후 이틀 만에 이뤄진 두 번째 공식회동이다.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로 진행되는 이날 자리에서는 김부겸 국무총리 인준안 처리가 집중 논의될 것으로 전망된다.

회동을 주재한 박 국회의장 측 관계자는 "구체적인 시간은 협의 중"이라며 "특별한 변동사항이 없다면 (양측 원내대표가) 만나게 될 것"이라고 12일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말했다.

13일 오전 9시30분 국민의힘이 비상대책위원회의를 진행하는 점을 고려하면 양측 원내대표의 회동 시간은 오전 10시께로 추정된다.

김 후보자 청문보고서 채택을 위한 인사청문특위가 계획된 가운데 양측 원내대표 회동에 따라 박 의장은 국회 본회의를 개의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날 민주당은 단독으로 인청특위를 열어 김 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을 시도했지만 불발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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