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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경, 거제 소병대도 인근 해상 익수자 구조

등록 2021.05.12 23: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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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12일 오후 3시 5분께 경남 거제시 남부면 소병대도 북방 약 150m 해상에서 카약 활동 중인 A씨(45.전남 진도군 거주)가 표류하다 통영해영경찰서 거제남부파출소 경찰관에 의해 구조되고 있다.(사진=통영해경 제공).2021.05.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12일 오후 3시 5분께 경남 거제시 남부면 소병대도 북방 약 150m 해상에서 카약 활동 중인 A씨(45.전남 진도군 거주)가 표류하다 통영해영경찰서 거제남부파출소 경찰관에 의해 구조되고 있다.(사진=통영해경 제공).2021.05.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 12일 오후 3시 5분께 경남 거제시 남부면 소병대도 북방 약 150m 해상에서 카약 활동 중인 A씨(45.전남 진도군 거주)가 표류하다 통영해영경찰서 거제남부파출소 경찰관에 의해 구조됐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이날 거제시 남부면에서 활동 중이던 연안안전지킴이가 여파방파제 해상에서 레저활동 중이던 카약 2척 중 1척이 보이지 않는다고 거제남부파출소에 확인을 요청했다.

거제남부파출소는 즉시 연안구조정을 이동시켜 수색에 나섰고, 방파제에서 다소 떨어진 소병대도 인근에서 표류하고 있던 A씨를 발견하여 구조했다.

거제남부파출소는 A씨를 연안구조정에 태워 응급조치를 취한 후 거제 저구항에 대기 중인 119 구급차량에 인계했다.

이어 A씨는 인근병원으로 이송됐으며, 탈진 외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A씨를 구조하는데 일익을 담당한 연안안전지킴이는 연안사고예방을 위하여 선발된 민간인으로 통영관내 6개소 위험구역에 12명이 배치되어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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