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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 "10억 날리고 배달…동정마케팅 아냐"

등록 2021.05.13 09:4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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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라디오스타 정준하' . 2021.05.12. (사진 = MBC )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라디오스타 정준하' . 2021.05.12. (사진 = MBC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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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인턴 기자 = 정준하가 10억원을 날린 뒤 직접 배달한다는 소문을 해명했다.

정준하는 1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코로나19 때문에 운영하는 식당에 타격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 "타격 있다. 다들 힘드시니까 힘들다는 이야긴 못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와전된 소문 때문에 마음 고생을 했다고 털어놨다. 정준하는 "10억원 날린 건 제가 일부러 기사 내려고 인터뷰한 건 아니다. 망했다는 걸 누가 자랑하고 싶겠냐. 가게 두 개 말아 먹고 두 개 열심히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국진이 "SNS를 보니까 직접 배달까지 하는 것 같다"고 묻자 정준하는 "그것도 와전"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정준하는 "장사를 하다보면 일손이 바쁘고 그러면 제가 들고 가는 데 그걸 직원이 찍었다. SNS에 가볍게 올렸는데 '정준하 충격적인 근황'이라고 떠돌더라. 동정 마케팅은 아니다. 그 후로 배달은 끊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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