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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익산·진안·고창·전주 8명 확진…전북 누적 2071명

등록 2021.05.13 11: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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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익산·진안·고창·전주 8명 확진…전북 누적 2071명


[전북=뉴시스] 한훈 기자 = 완주의 자동차 부품업체와 연결된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되는 등 전북 4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13일 전북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저녁부터 이날 오전 11시 사이에 총 8명(전북 2064~2071번)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별로는 익산·진안 각 3명과 고창·전주 각 1명 등이다. 익산 확진자 중 1명(전북 2066번)에게서는 완주의 자동차 부품업체와 연결고리가 나왔다. 이 확진자는 지난달 29일부터 자가격리를 해 오다 확진됐다. 이곳과 연결된 확진자는 총 43명으로 증가했다.

다른 익산 확진자(전북 2064·2071번)는 가족 간 집단감염 사례다. 가족발 집단감염은 2명이 추가되면서 총 19명까지 증가했다.

그 외 확진자는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하거나 가족 간 접촉, 현재까지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는 등 다양한 경로로 나왔다.

방역당국은 추가 확진자의 이동동선 및 접촉자를 찾기 위해 핸드폰 GPS와 카드사용 내역, CCTV 등을 통해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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