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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박준영 자진사퇴에 "내일까지 청문보고서 재송부 기대"

등록 2021.05.13 14:14:29수정 2021.05.13 14:2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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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청와대 정문과 본관. 2019.08.19.pak7130@newsis.com

【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청와대 정문과 본관.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태규 김성진 기자 = 청와대는 13일 박준영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가 자진 사퇴한 것을 계기로 재송부 기한 내에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의 청문보고서 논의를 마무리해 주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나머지 국회 청문 절차를 기다리고 있는 국무총리 후보자 이하 분들에 대해서는 국회가 신속하게 내일까지 재송부 기간을 드렸는데, 마무리해주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수석은 박 후보자가 자진 사퇴한 결정적 계기와 관련해 "국민 여론이나 국회, 여당의 이런 저런 의견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끝에 내린 결론"이라며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인사권자로서 내린 결단"이라고 말했다.

앞서 박 후보자는 이날 개인 명의의 입장문을 밝히며 후보자 자리에서 자진 사퇴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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