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與, 오후 4시 국토위 소집…노형욱 청문 보고서 채택 강행 전망

등록 2021.05.13 14:59:3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청문보고서 재송부 요청 시한 하루 앞둬…박준영은 자진사퇴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5.0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5.0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윤해리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3일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경과 보고서 채택을 위한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 소집을 요구했다.

국회에 따르면 민주당 소속 국토위원들은 이날 오후 4시 국토위 전체회의를 열고 노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을 시도할 전망이다.

국토위 행정실은 이날 여야 국토위 소속 위원들에게 "조응천 위원 등 11인으로부터 국회법에 따라 오후 4시 노 후보자 인사청문경과 보고서 심사 및 채택을 위한 국토위 전체회의 개회 요구서가 제출됐다"고 공지했다.

배우자의 도자기 밀수 의혹이 제기된 박준영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는 이날 오후 자진사퇴 의사를 밝혔다. 임혜숙·노형욱 나머지 두 장관 후보자에 대한 청와대의 인사청문보고서 재송부 요청 시한을 하루 앞둔 가운데 민주당은 이날 국토위 전체회의에서 노 후보자에 대한 청문 보고서 채택을 강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민주당 국토위 관계자는 뉴시스와 통화에서 "야당 소속 의원들이 들어오지 않아도 전체회의는 개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