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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씨더맥스 제이윤, 사망…소속사 "비통한 심정"

등록 2021.05.13 16:5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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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엠씨더맥스 제이윤. 2021.05.13. (사진 = 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엠씨더맥스 제이윤. 2021.05.13. (사진 = 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밴드 '엠씨더맥스(M.C the MAX)' 제이윤이 세상을 떠났다.

소속사 325E&C는 13일 "너무 안타깝고 비통한 소식을 전하게 됐다"며 "엠씨더맥스 멤버 제이윤이 오늘 우리 곁을 떠났다"고 밝혔다.

이어 "갑작스러운 비보에 엠씨더맥스 멤버들과 325이엔씨 임직원 모두 큰 슬픔 속에 고인을 애도하고 있다"며 "제이윤에게 아낌없는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너무나도 비통한 심정"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제이윤이 편안히 쉴 수 있도록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고, 남겨진 유족을 위해 추측성 기사는 자제해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제이윤은 '엠씨더맥스'의 이전 이름인 '문차일드'로 지난 2000년에 데뷔했다. 이후 '문차일드'는 2002년 지금의 이름으로 재편됐다. 애절한 발라드로 인기를 누리며 '행복하지 말아요', '사랑의 시' 등의 히트곡을 냈다. 지난 3월에는 데뷔 20주년 기념 앨범 '세레모니아(CEREMONIA)'를 발매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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