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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5월 둘째 주 아파트 매매·전세가격 '상승’

등록 2021.05.13 17:2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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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이무열 기자 = 대구 범어네거리의 한 아파트 공사현장. 2021.02.17. lmy@newsis.com

[대구=뉴시스]이무열 기자 = 대구 범어네거리의 한 아파트 공사현장. 2021.02.17.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지역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셋값 모두 전국 평균보다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13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5월 둘째 주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 10일 기준 대구지역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보다 0.26% 상승했다.

같은 기간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0.23%를 기록한 가운데 5대 광역시는 0.25% 상승률을 보였다.

수성구(0.38%)는 지산·범물동 중저가 단지와 시지지구 위주로, 달성군(0.34%)은 비규제지역이며 저평가된 구지면과 옥포읍 지역과 유가·현풍읍 주요 단지 위주로 올랐다.

달서구(0.24%)는 죽전네거리, 성서, 대곡지구 등 중저가 구축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대구지역 아파트 전셋값은 0.2%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 상승률은 0.13%를 기록한 가운데 5대 광역시는 0.19% 상승률을 보였다.

달성군(0.3%)는 매매가격과 동반해 전세 가격이 오르고 있고, 북구(0.24%)은 칠곡지구 중저가 단지 위주로 올랐다.

수성구(0.23%)는 매매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지산·범물동 위주와 높은 수요가 있는 상동 등 중저가 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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