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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교사 백신 예약 일시 오류…"일부 명단 누락"

등록 2021.05.13 21: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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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 "교육부 발송 명단 빠져…현재 정상 가동"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70~74세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 사전 예약 첫날인 6일 오전 광주 북구보건소 콜센터에서 공직자들이 전화 접수를 받고 있다. 사전 예약은 전화·온라인 접수 모두 가능하다. (사진=광주 북구 제공) 2021.05.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70~74세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 사전 예약 첫날인 6일 오전 광주 북구보건소 콜센터에서 공직자들이 전화 접수를 받고 있다. 사전 예약은 전화·온라인 접수 모두 가능하다. (사진=광주 북구 제공) 2021.05.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정현 기자 = 13일 시작된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과정에서 일부 유치원 교직원들의 명단이 누락돼 차질이 빚어졌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이날 "소관 부처(교육부)에서 추가 발송한 유치원 교사 명단 일부가 빠져 사전예약시스템에서 접종 대상자가 조회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추진단은 누락된 명단을 이날 오전 10시께 모두 반영해 현재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을 정상 가동 중이라고 전했다.

교육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에 접속한 일부 유치원 교사들에게 '해당 기간 내 대상자가 아닙니다'라는 메세지가 나타나는 등 혼란이 빚어졌다.

유치원 교사와 어린이집, 초등학교 1~2학년 교사 및 돌봄 인력 36만4000여명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사전예약은 이날 0시부터 시작됐다. 예약을 마친 교사들은 다음달 7일부터 19일까지 위탁의료기관에서 백신을 맞는다.

예방접종 사전 예약은 질병관리청 콜센터(1339)나 지방자치단체(오전 9시~오후 6시) 등에서 전화로도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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