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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문식 "4년전 폐암 판정…18세 연하 아내 믿음직"

등록 2021.05.14 09:3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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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윤문식' . 2021.05.12. (사진 = KBS)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윤문식' . 2021.05.12. (사진 = KBS)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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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인턴 기자 = 배우 윤문식이 아내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윤문식은 14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 아내 신난희와 함께 출연했다.

윤문식은 "아내가 18세 연하다. 나이는 비록 어리지만 내가 느끼기엔 나보다 연세 많은 사람보다 든든하고 믿음직스럽다"라며 "우리 아내만 옆에 있다면 100살은 충분히 살 수 있다는 확신이 든다"는 말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4년 전 건강검진을 받고 병원에 갔는데 의사 선생님이 '윤문식 씨 폐암입니다' 그러더라 폐암이긴 한데 2기라고 하더라"라며 "그날로 수속을 밟고 수술을 해서 4년째 됐는데 거의 다 나았다"고 말했다.

아내 신난희는 "지금도 눈물이 나려고 한다. 세상에 가장 든든한 사람은 내 옆에 있는 남편이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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