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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욱현 영주시장,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선정

등록 2021.05.14 14: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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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욱현(오른쪽) 영주시장이 '2021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지속가능경영 부문에 선정돼 수상하고 있다. (사진=영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장욱현(오른쪽) 영주시장이 '2021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지속가능경영 부문에 선정돼 수상하고 있다. (사진=영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영주=뉴시스] 김진호 기자 = 장욱현 경북 영주시장이 14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1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지속가능경영 부문에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TV조선이 주관하는 이 상은 지속가능 경영, 글로벌경영, 윤리경영, 상생경영 등 총 15개 부문에 걸쳐 대한민국의 경영선진화를 이뤄낸 기업과 기관의 최고경영자를 선정해 시상한다.

장 시장은 첨단베어링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추진, 활발한 기업 투자유치, '2022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개최 등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새로운 성장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아 수상했다.

그는 그동안 다양한 시책발굴을 통해 경제, 문화관광, 농업 등 시정 전반에 많은 변화를 주도해 왔다.

영주첨단베어링국가산업단지 신규 투자사업 타당성 검토 통과, 하이테크베어링 시험평가센터 준공 등 산업기반 조성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통한 대규모 투자유치 사업을 추진했다.

영주 부석사와 소수서원은 차례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국립산림치유원은 웰니스 관광 25선, 죽계구곡은 국립공원 힐링로드 10선에 선정되는 등 '치유'와 '힐링'을 접목한 치유산업으로 대한민국 대표 힐링관광도시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장 시장은 '선비정신의 도시 영주'의 역사성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2022년에는 대한민국 한(韓)문화의 중심지가 될 '선비세상'이 개장한다.

'2022 영주풍기세계인삼엑스포'는 생산유발효과 3479억 원, 부가가치 100억 원, 취업유발효과 2700명 등의 경제효과가 기대된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함께 해준 직원들의 땀과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오직 시민만을 위한 지속가능한 희망의 도시 영주를 위해 달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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