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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과학영농, 환경까지 챙긴 농·축산물 호응↑

등록 2021.05.14 09:3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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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센터

태안군 유용미생물 생산시설 *재판매 및 DB 금지

태안군 유용미생물 생산시설 *재판매 및 DB 금지


[태안=뉴시스] 유순상 기자 = 충남 태안군이 과학영농으로 친환경 농·축산물 생산에 힘을 싣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에 설치한 친환경 농업관리실 및 연구실, 축산관리실을 통한 친환경 과학영농이 호응을 얻고 있다.

 친환경농업관리실은 친환경과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등에 필요한 토양검정과 올해부터 의무화된 퇴비 부숙도 검사를 위한 가축분뇨 퇴액비 검정을 무료로 하고 있다.

 친환경축산관리실은 송아지 생존율 향상에 도움을 주는 초유를 저온 살균 후 냉동보관했다가 필요 축산농가에 무료로 공급하는 초유은행과 소 임신진단, 설사병 진단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태안군 초유은행 *재판매 및 DB 금지

태안군 초유은행 *재판매 및 DB 금지


친환경연구실은 농축산용 유용미생물을 농·축가에 무료로 제공하고, 올해부터는 일반 생활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친환경 생활 유용미생물 발효액도 생산해 역시 무료로 공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친환경 농·축산물 생산을 위한 과학영농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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