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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유공 교원 479명 포상…'스승의 날' 행사 다채

등록 2021.05.14 10:2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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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유공 교원 479명 포상…'스승의 날' 행사 다채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오는 15일 40회 '스승의 날'을 맞아 유공 교원 479명을 선정, 포상한다고 14일 밝혔다.

홍조근정훈장 1명, 대통령표창 3명, 국무총리표창 3명, 장관표창 107명, 교육감표창 100명, 교육감(연공)표창 265명이다.

김영미 청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홍조근정훈장을 받는다. 심명숙 청주혜화학교 교장, 김동영 충북도교육청 학교혁신과장, 노승갑 오창초 교장은 각각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도교육청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18일 정부 포상, 장관 표창, 교육감 표창 수상자 대표만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연다.

'스승의 날'을 앞두고 충북지역 학교 곳곳에서 다채로운 행사도 열렸다.
 
진천 만승초는 스승에 대한 감사 메시지를 담은 현수막을 현관 ‘감사나무’에 걸었다. 제천 남천초는 11~14일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감사 편지를 쓰고,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괴산오성중 학생자치회 학생들은 '인간 카네이션'으로 분장, 교사들에게 상장을 주고 캐리커처와 감사편지를 전달했다. 

청주외국어고등학교 교사들은 '스승의 날'을 맞아 손 세정티슈, 손 소독제, 과자류를 담은 선물꾸러미를 학생들에게 나눠줘 훈훈함을 더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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