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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어머니들, 고교생 10명에 장학금 500만원 전달

등록 2021.05.14 10:5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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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제주도교육청 전경. (사진=뉴시스DB)

[제주=뉴시스] 제주도교육청 전경. (사진=뉴시스DB)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지역 초·중·고 전직 어머니 회장으로 구성된 늘푸름교육봉사회가 도내 고등학생 10명에게 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제주교육청은 이 장학금을 경제 사정이 어려운 가운데 학교 생활에 모범적인 학생 10명을 선정해 인당 50만원씩 지급했다고 14일 밝혔다.

늘푸름교육봉사회는 1992년부터 구성된 봉사단체로 매년 도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애순 늘푸름교육봉사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학생들이 힘을 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제주 학생들이 건강하게 꿈과 끼를 키워나갈 수 있도록 장학사업과 봉사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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