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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한국관광공사, 체험게임 ‘Alive 강화, 연미정에서’ 출시

등록 2021.05.14 12: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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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강화군이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와 함께 임무를 수행하면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모바일 게임 ‘Alive 강화, 연미정에서’를 출시했다. 2021. 5.14. (사진=강화군청 제공)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강화군이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와 함께 임무를 수행하면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모바일 게임 ‘Alive 강화, 연미정에서’를 출시했다. 2021. 5.14. (사진=강화군청 제공)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 강화군은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와 함께 임무를 수행하면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모바일 게임 ‘Alive 강화, 연미정에서’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강화도는 외적의 침입이 있을 때마다 국가 최후의 보루로 5진 7보 53돈대가 있으며, 연미정은 월곶돈대에 있는 정자이다.

연미정을 사이에 두고는 수령 500년의 느티나무 2그루가 웅장한 자태를 자랑했으나, 이 가운데 1그루는 지난 2019년도 태풍에 의해 완전히 부러져 고사했다.

스마트 관광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이번에 출시한 여행 모바일 게임 ‘Alive 강화, 연미정에서’는 모바일 게임 임무 수행으로 부러진 500년 느티나무를 소생시킨다는 이야기로 구성됐다.

연미정을 방문해 임무를 완수하면 강화군의 주요 관광지인 평화전망대, 강화역사박물관, 고려궁지 등 입장료 50% 할인권과 소정의 관광기념품 제공된다.

게임은 연미정에 있는 ‘움직이는 관광안내소’에서 임무 팝업북을 수령하고 ‘조인나우’ 앱을 설치한 후 참여할 수 있다. 임무 팝업북은 매주 금·토·일에 배포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된 ‘Alive 강화, 연미정에서’를 강화군 접경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대표 관광 상품으로 육성하겠다”며 “단순히 관광지를 방문하는 것을 넘어 직접 체험하고 원도심 및 주요 관광지와 연계를 통해 관광이 지역에 활력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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