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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4240억 공매도…외인·기관 절반 뚝

등록 2021.05.14 16:5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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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공매도 종합상황실에서 거래소 직원들이 공매도 과열종목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한국거래소 제공)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공매도 종합상황실에서 거래소 직원들이 공매도 과열종목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한국거래소 제공)


 [서울=뉴시스] 이승주 기자 = 14일 코스피와 코스닥에서 총 5130억원 규모의 공매도가 거래됐다. 외국인과 기관의 공매도 거래대금이 전날 대비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4240억원 규모의 공매도가 이뤄졌다.

외국인과 기관 모두 각각 3500억원, 650억원으로 전일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전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010억원, 1200억원 거래했다.

개인 공매도 거래대금은 100억원으로 전날과 비슷한 수준이다.

코스닥에서는 890억원의 공매도가 거래됐다. 외국인이 770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기관과 개인은 각각 90억원, 30억원으로 집계됐다.

종목별로는 코스피에서 HMM 310억원, 삼성바이오로직스 220억원, 현대차 170억원, DB하이텍 160억원, SK이노베이션 130억원 순으로 집계됐다.

코스닥에서는 현대바이오 90억원, 씨젠 60억원, 카카오게임즈 40억원, 셀트리온헬스케어 40억원, 에스티팜 30억원, 알테오젠 30억원 등으로 나타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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