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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유튜브 구독 강화…인터멍 ‘구독이’ 공개

등록 2021.05.14 18:4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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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멍 강아지 '구독이'

인턴멍 강아지 '구독이'


[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시가 시 공식 유튜브 구독자 확장과 함께 시정 홍보 효율성 향상에 주력한다.

14일 시는 많은 시민의 시정 참여 유도와 함께 시정 홍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유튜브 구독자 확장에 나섰다. 

 이와 함께 시는 보다 많은 시민의 참여를 위해 귀여운 강아지 한 마리를 홍보 인턴으로 채용했다. 아울러 인터멍(인턴犬) ‘구독이’이라고 이름 짓고, 이를 최근 유튜브에 공개했다. 시는 전국 지자체 최초라고 설명했다.


유튜브 구독 안내문.

유튜브 구독 안내문.

여기에 인턴멍 ‘구독이’ 활동 시작을 기념해 유튜브 가입자를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한다. 시는 오는 31일까지 접수하 뒤 가입자 중 300명을 추첨해 아이스크림 쿠폰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다음 달 4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발표한다.

참여 희망자는 유튜브에서 ‘시흥시청’을 구독하고, 이벤트 영상을 시청한 후 인증샷을 구글폼((https://forms.gle/mRxRFNaK2AJvoJz27)으로 기간 내에 제출하면 된다.

이종성 홍보담당관은 “시흥시 인턴멍 구독이의 활약을 지켜봐 달라”라며 “유튜브를 통해 시민에게 필요한 정보를 더욱더 쉽고 재미있게 알리고, 나아가 시민 참여를 활성화할 방안을 지속해서 고민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박영진 개그맨이 시흥시 공무원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듣고, 시민 맞춤형 정보를 홍보하는 ‘출장 택시’도 촬영을 마치고 오픈을 준비 중이다. 오는 21일 시흥시청 공식 유튜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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