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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주한 호주대사 초청 수교 60주년 특강

등록 2021.05.14 17:5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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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퍼 대사 "한·호주 60년간 경제협력 탄탄"

에너지·생명공학 등 혁신분야 앞으로 협력 강조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14일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는 캐서린 레이퍼 주한 호주대사가 인천 연수구 송도동 인천글로벌캠퍼스(IGC)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를 방문해 특별 강연회를 했다고 밝혔다. 2021. 5.14. (사진=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제공)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14일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는 캐서린 레이퍼 주한 호주대사가 인천 연수구 송도동 인천글로벌캠퍼스(IGC)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를 방문해 특별 강연회를 했다고 밝혔다. 2021. 5.14. (사진=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제공)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글로벌캠퍼스(IGC)에 위치한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George Mason University Korea)는 교내 대강당에서 캐서린 레이퍼(Catherine Raper) 주한 호주대사를 연사로 초청해 특별 강연회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레이퍼 주한 호주대사는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재학생 및 지역 사회 인사 11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강연회에서 ‘Australia and Korea – a rich history, a dynamic future’라는 주제로 올해 수교 60주년을 맞은 한국과 호주의 외교 역사와 협력, 향후 전망에 관한 이야기를 전달했다.

특강에서 레이퍼 주한 호주대사는 1961년부터 60년간 이어진 한국과 호주 양국의 관계가 탄탄한 경제 협력에 의해 뒷받침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양국의 미래를 위해 저탄소 에너지부터 생명공학, 핀테크에 이르는 과학, 기술, 혁신 분야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차세대 리더를 꿈꾸는 대학생들을 위해서 세계적 시각으로 각 전문 분야에 도전하라는 조언도 이어졌다.

이번 주한 호주대사 초청 특별 강연회는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가 진행하는 명사 초청 강연회인 ‘Distinguished Lecture Series’의 일환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됐다.

캐서린 레이퍼 주한 호주대사는 “호주 대사로서 첫 특강의 자리가 된 이번 행사를 마련한 조지메이슨대학교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한국의 차세대 리더들과 대화를 나누고 국가의 미래 목표 및 도전에 대한 시각과 의견을 접할 귀중한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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