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 김하성, STL전 8번 유격수 출격…4G 연속 안타 도전
[샌디에이고=AP/뉴시스]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왼쪽)이 6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를 승리로 마치고 2루수 제이크 크로넨워스와 기쁨을 나누고 있다. 김하성은 2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고 파드리스는 3-1로 승리했다. 2021.04.07.
김하성은 15일 오전11시10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펫코파크에서 열리는 2021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경기에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주전 유격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출전 기회가 늘어난 김하성은 지난 12일 콜로라도 로키스전부터 선발로 나서고 있다. 3경기 연속 안타도 때려냈다.
샌디에이고는 트렌트 그리샴(중견수)-매니 마차도(3루수)-제이크 크로넨워스(1루수)-토미 팸(좌익수)-브라이언 오그래디(우익수)-오스틴 놀라(포수)-투쿠피타 마카노(2루수)-김하성(유격수)-조 머스그로브(투수)로 라인업을 짰다.
한편, 김하성이 상대할 세인트루이스의 선발은 우완 요한 오비에도다. 오비에도는 올해 3경기에 나와 1패 평균자책점 4.61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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