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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 문체부 장관, 피시방 방역 점검…"제안, 정책에 반영"

등록 2021.05.15 14: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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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명원 기자 =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지난달 17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을 방문해 관람객들이 안전하게 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방역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1.04.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명원 기자 =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지난달 17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을 방문해 관람객들이 안전하게 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방역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1.04.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피시방의 코로나19 방역 상황 점검에 나섰다.

황 장관은 15일 오후 1시30분에 서울 서대문구 한 피시방을 방문해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업계의 애로 및 건의사항 등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황 장관은 이날 ▲출입자 증상 확인 및 유증상자 출입 제한 ▲출입자 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실시 ▲1일 3회 이상 시설 환기와 소독 등 방역수칙 이행 상황을 살폈다.

또 그동안 매출 감소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방역에 힘써 준 피시방업계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피시방업계는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자발적으로 매장 내에 24시간 흡·배기 시설을 갖추고, 좌석 사이에 칸막이를 설치하는 등 선제적 예방조치를 강구해왔다고 문체부는 전했다.

황 장관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사업자와 이용자분들이 더욱 경각심을 가지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현재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백신 접종이 마무리되는 연말에는 상황이 좋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늘 주신 제안들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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