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무주 일가족 4명… 전북 코로나19 15명 추가 발생

등록 2021.05.15 14:27:3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광주=뉴시스] = 코로나19 검사 키트.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 코로나19 검사 키트.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5명이 추가 발생했다.

특히 무주에서는 일가족 4명이 동시에 확진자로 판명됐다.

15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주에서 5명, 무주에서 4명, 익산에서 3명, 고창과 장수, 군산에서 각 1명씩 총 15명이 확진자로 판명돼 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모두 2097명으로 늘었다.

전주 확진자 5명 중 2명은 완주 산업체 관련 확진자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왔다.

이어 3명은 서울 강동구 확진자의 접촉자 및 2차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판정을 받았다.

무주의 일가족 확진자 4명은 지인 관계인 청주 확진자 가족과의 모임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전해졌다. 방역수칙 위반 여부에 대한 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익산 확진자 3명은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고 고창 확진자는 서울에서 오온 가족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장수 확진자는 재래시장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이며 군산 확진자는 미 공군이다.

전북도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의 동선을 상세히 파악하고자 휴대전화 위치추적과 카드사용 내역 조회,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진행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